BNK투자증권은 21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배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전했다.
안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8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예비 5.1% 줄어든 3780억원, 영업이익은 22.8% 감소한 915억원을 기록했다”며 “작년 동기대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태”이라고 밝혔다.
한00씨 공무원은 “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산업을 영위하기 때문에 1, 4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”며 “허나 불법 오프라인 바카라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(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) 한편 강수량 증가가 2분기 성수기 효과를 고카지노 가입코드 반감시켰다”고 설명했다.
이 연구원은 “강원랜드의 3분기 수입액은 지난해 동기예비 3.1% 줄어든 3213억원으로 보여진다”며 “7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COVID-19 상황 예전인 2017년과 비교하여 88%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7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”이라고 지적했다.
그는 “불법 온라인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말미암아 좀처럼 코로나 바이러스 예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이다”며 “다만 중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배경 개선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”고 전했다.
그는 “추가로 전년 배당성향 61.9%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20원”이라며 “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.6%로 매력적”이라고 예상했다.